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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들면 나는 '노인 냄새' 줄이는 방법 없을까?

by ::Helper:: 2021. 10. 10.

요즘 젊게 살려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. 

생각도 젊게 패션도 젊게 생활도 젊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 

 

하지만 이런 분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원하지 않는 "노인 냄새" 입니다. 

흔히 할아버지 냄새 혹은 할머니 냄새 라고 손자, 손녀가 쓰는 단어이기도 합니다. 

친근하고 익숙한 냄새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다소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. 

 

그런데 이런 냄새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? 

 

나이가 들면 젊을 때 나지 않던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. 이는 사실 "노넨알데하이드"라는 물질 때문이라고 합니다. 이것은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데, 모공에 쌓여 냄새를 풍기게 되며 40대 이후부터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.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땀 분비가 줄면 제거도 어렵다고 하는데요. 이와 함께 틀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틀니에서도 노인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. 

 

사실 이 냄새는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. 그러나 생활 습관 속에서 어느 정도 개선을 할 수 있는데요.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? 

 

1. 물 

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시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. 

 

2. 옷 

옷을 자주 갈아입으시면 도움이 됩니다. 분비물 흡수를 하는 속옷 뿐 아니라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, 양말, 침구류 등을 자주 세탁하시면 좋습니다. 

 

3. 음식 

기름진 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면 채소와 과일 속의 "피토케미컬" 성분이 산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. 

 

4. 햇볕 

햇볕이 쬐는 날 산책을 하시면 자외선 살균효과로 인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땀을 흘려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. 

 

5. 비누 및 세정제 

비누와 세정제를 사용해서 샤워나 목욕을 할 때 꼼꼼히 씻어주면 좋습니다. 겨드랑이, 발가락, 귀 뒷부분 등은 냄새가 많이 나는 부위 중 하나이므로 더욱 꼼꼼히 씻으시면 좋습니다. 

 

6. 틀니 관리 

틀니는 틀니 전용 칫솔과 세정제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일반치약이나 칫솔은 틀니에 상처를 내어 오히려 잔여물을 남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. 이는 구취 예방 뿐 아니라 흡인성 폐렴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. 

 

나이가 들면 자기관리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. 

노인 돌봄이 필요하시거나 혹은 방문목욕 서비스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경주 다정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.^^ 

 

경주 다정재가노인복지센터

 

다정재가노인복지센터

경주시에 위치한 재가복지센터 입니다. 제가복지센터는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한 노인, 장애인, 아동들을 시설에 수용치 않고 집에 거주하면서 요양보호사가 파견되어 일상생활을 위한 서비스

welfare-center.tistory.com

 

자료출처 : 헬스조선 기사 원문

 

나이 들수록 나는 '노인 냄새'… 줄이는 방법 6가지

평소 틀니를 사용한다면 자는 시간에 틀니를 세정제에 담아 놓는 게 좋다./사진=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땐 나지 않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. 이는 '노넨알데하이드'라고 불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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